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민전 의원을 두고,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해 징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백골단의 명칭이나 실체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주선한 건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이 전광훈 목사의 '탄 ...
2025.01.10. 오전 11:00. [앵커] 2차 체포 영장 집행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한파에도 대통령 관저 주변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임예진 기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불어닥쳤는데, 관저 앞 집회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보시다시피 하얀 입김이 나오고 온몸이 움츠러들 정도로 추운 날씨인 ...
2025.01.10. 오전 11:00.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지역 체감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에 달해 물병과 다 익은 라면을 바깥에 두었더니 몇 시간 만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제작 : 최지혜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경기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인 교외선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지 21년 만에 이번 주말(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교외선은 의정부역과 고양 대곡역까지 30.5㎞를 하루 8회 왕복 운행하며, 의정부역에서 대곡역까지 소요시간은 50분입니다. 교외선에는 의정부역, 송추역, 장흥역, 일영역, 원릉역, 대곡역 등 6개 역사가 있으며 이중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불법 소환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윤 대통령에 대한 불법 영장 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법률에 근거한 당연한 조치인데도, 경찰이 경호처 간부들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10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그밖에 대관령 영하 23.2도, 철원 영하 20.6도, 파주 영하 18.4도, 대전 영하 12.9도, 고창 영하 12.2도 등 내륙 대부분 어제보다 1∼2도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아침 최저 체감온도도 강원 산간 영하 30도 안팎, 서울이 영하 17.3도 ...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경호처장이 경찰의 3차례 요구 끝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하실 예정인가요? [박종준/대통령경호처장] 우선 현재 정부기관끼리 이렇게 충돌하고 대치하는 상황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걱정이 크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어떠 ...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CATL이 미국 국방부의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오르면서, CATL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테슬라와 CEO 일론 머스크에게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ATL은 테슬라 상하이 ...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다음 주가 유력하다는 전 ...
지난밤 한파로 서울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17건 접수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9일)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17건이 발생했고 모두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 피해는 없었습니다. 서울시는 한파 주의보에 따라 그제 밤 9시부터 55개 반, 175명으로 구성된 한파 비상근무반과 순찰팀 192명을 운영하 ...
자신을 메시아로 칭하며 2018년 2월부터 3년여 간 여신도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JMS 교주 정명석 씨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이 정 씨에게 선고한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겁니다. 15년 동안 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