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점점 마비되는 희소병을 앓는 장애 학생이 '안구 마우스'로 써낸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따내 감동을 줬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익선(37) 씨는 최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광주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석사 ...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뽐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 ...
CATL이 올해 무려 7개 국내외 기업들과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전방위적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탄소 제로'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내세우며 광산 물류 전기화, 배터리 교환 등 해외 거점에 적합한 ...
파친코 사업으로 기업을 일군 재일교포 성종태 알라딘홀딩스 회장이 지난 14일 한국교육재단과 증여계약서를 맺은 뒤 기부 취지 등을 얘기하고 있다.한국교육재단 제공, 연합뉴스> 일본에서 태어나 파친코로 사업을 키운 성종태(91) ...
국내 경제단체들이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기업경영에 큰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며, 자본시장법 개정을 촉구했다. 최근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상법 개정시 의사결정 지연, ...
한국의 간판산업이자 자존심인 메모리반도체 기술마저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충격적인 진단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경쟁일선에서 낙오했다고 평가되던 일본기업까지 정부 보조금을 바탕으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미국도 정부 차원에서 ...
국회의 입법 기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됩니다. 좋은 법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지만 반대의 경우 불편함과 불이익을 초래합니다. 이는 국회의원이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검토를 거쳐 법안을 발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 테크산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으킨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태풍에 휩쓸릴 처지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에 불리한 외국 정부의 정책과 규제에 보복 관세로 대응하는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
폐렴으로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온한 밤을 지냈다고 교황청이 23일(현지시간) 아침 밝혔다. 바티칸은 "밤이 평온하게 지나갔고 교황은 휴식을 취했다"고 짤막하게 공지했다고 AFP와 로이터 등 외신들이 전했다. 앞서 ...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다음 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공개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조기 대선 가능성을 준비해야 하는데 여전히 중도층을 포섭할 전략은 보이지 않는다. 그 사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현재 이재명(JM)의 우클릭이 김대중(DJ)의 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론'에 힘을 실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의 중도보수는 DJ도 문재인도 표방했으며, 극우로 변신한 국민의힘이 버린 중도 보수를 민주당이 껴안는 것은 역사적·현실적으로나 당연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클릭과 ...